지옥의 트래픽을 뚫고 예약에 성공한 브루노마스 공연. 사실 이때는 임신 약 16주 정도 된때라서? 큰 베이스음에 순신이가 놀라는 것은 아닐까 걱정했었지만 암튼 무사히 다녀옴. 내심 브루노 마스 내한이 결정되었을때 제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로 와줬음... 하는 바램이 있었는데 ㅠㅠ (현대카드를 만들어야 했던 이유들 중 하나가 슈퍼콘때문...) 아우디 라이브로 주최가 되어서는... 사실 재작년에 아우디라이브로 자미로콰이 공연에 갔었는데 음향상태 완전 개꽝이어서(그 신나는 Cosmic Girl 에서 마이크 전원이 안들어와 절반을 그냥 MR만 들은 미친 사태가...) 걱정이었지만 이번 콘서트는 워낙에 무대도 크고 해서 별 사고 없이 무난했던거 같다. 역시 우리의 브루노씨는 실망시키지 않는다. 그의 몸에서 발산되는 그루브와 꿀성대... 다만 관객이 너~무 많고 노래를 다~ 따라 부르다 보니 브루노의 목소리만 듣고 싶어했던 나에겐 ... 조금 아쉬운 무대 ㅠ
왜이렇게 떼창들을 사랑하는걸까... 앞으로 브루노 무대 언제 라이브로 볼 수 있겠어 ㅠㅠ 정말 집중해서 듣고 싶어도 그게 힘들었다. 뭐 콘서트가 다 그렇지 ㅠㅠ 그래도 좋았다. 노래 정말 잘부른다.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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